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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팽현숙이 최초로 외국인 수양딸을 공개했다.
12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30회에서는 팽현숙이 두 딸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이날 팽현숙은 손님 맞이를 위해 서둘러 크리스마스 장식을 다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 딸내미들이 온다"는 것. 그러면서 팽현숙은 딸은 하나지 않냐는 패널들 질문에 "딸이 둘이다"며 최초공개를 예고했다.
이후 팽현숙, 최양락은 커플 니트를 입고 두 딸을 맞이했다. 익히 알려진 하나 양과 유진이라는 이름의 외국인 딸이었다. 팽현숙은 유진 양에 대해 "저한테 수양딸이 하나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유진이라고. 5년 전 왔던 친구. 어떻게 보면 외국에서 혈혈단신 한국에 와있잖냐. 그래서 내가 친 엄마처럼 해주면 좋아하는 것 같고. 서로 말이 잘 통한다"고 밝혔다.
이어 팽현숙은 유진 양과 만난 계기를 풀었다. "우리 가게 외국인들이 많았다. (유진 양이) 유독 한국말을 열심히 하고 잘했다. 다른 친구들과 의사소통할 때 유진이가 대신 전해주고. 물어보니 엄마 연세가 저랑 동갑이더라. 그래서 저한테 엄마라고 하라고 했다"는 설명이었다.
또한 하나와 유진 양 역시 동갑에 절친 사이였다. 팽현숙, 최양락은 두 사람이 "집에도 오고 같이 밥도 먹는 사이"라고 말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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