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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중 가장 기구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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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이 연기한 김정영 형사. 맡은 사건에 구린내가 조금이라도 난다 싶으면 윗선에 무조건 헤딩슛을 날리는 꼴통 형사. 덕분에 강력계 내 기피 대상 1호다. 그런 그녀가 7년 전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한다.

 

 

 

기구한 삶의 시작 1. 선배 경찰과 사내 연애도 하고 잘 지내다가 경찰 남친이 모종의 사건을 조사하다가 칼 맞고 건물에서 떨어져 혼수 상태.

 

 

 

2. 중환자실에서 남친 간호하다가 갑자기 남친 실종.

 

 

 

3. 7년 만에 남친과 재회했는데 남친은 자기를 포함한 과거 기억을 모두 잊고 오히려 자기를 부패 경찰로 오해함.

 

 

 

4. 남친이 실종된 7년 간 경찰 사내에서 왕따, 또라이 취급받으면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킴.

 

 

 

5. 카운터들이랑 합동 조사를 시작하며 기억 잃은 경찰 남친과 썸 아닌 썸을 탐.

 

 

 

6. 남친이 드디어 기억을 되찾고, 다시 만나려는데 살해당함.

 

 

 

이렇게 지독하고 기구한 운명도 없음..ㅠ_ㅠ)...